국내 대학·연구기관과 협력
탄소중립 및 디지털전환 대응 원천기술 확보
LS전선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제5회 기술공모'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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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를 통해 케이블 소재 재활용, 배터리 시스템 소재 등 전선 산업 전반에서 활용할 신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생산 과정에 접목할 디지털 전환 기술 연구도 병행한다. 주요 공모 분야는 전기차(EV) 전장 배터리 시스템 소재, 전력 케이블 친환경 소재, 디지털 트윈 기술, 로봇·비전·테라헤르츠를 활용한 모니터링 및 자동화 기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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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로봇을 활용한 모니터링 기술은 LS마린솔루션이 해저케이블 모니터링 서비스 고도화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공모 접수는 오는 3월10일까지 LS전선 홈페이지에서 한다. LS전선은 "적극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미래 시장을 선점할 원천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며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등 산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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