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설공단은 민생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상반기 재정 신속 집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지방공기업 재정 신속 집행은 정부의 재정정책 기조로 재정의 집행 일정을 앞당겨 경기침체와 고용감소 위험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공단은 올해 신속 집행 대상사업 예산액의 64.0%인 43억여원을 오는 6월 말까지 투입하기로 했다.
목표 달성을 위해 부서별 주간·월별 집행상황을 점검하고 특히 시설비와 자산취득비 등 집행 효과가 큰 주요 사업을 중점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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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균 이사장 직무대행은 “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성장 촉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상반기 재정 신속 집행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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