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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부상’ 미컬슨, LIV 골프 개막전 불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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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운동을 하다 어깨 다치는 불운
6일 사우디 리야드 대회 엔트리 제외
올리 슈니더잰스 대체 선수 출전 확정

LIV 골프 원년 멤버인 필 미컬슨(미국)이 올해 개막전에 불참한다.

‘어깨 부상’ 미컬슨, LIV 골프 개막전 불참한다 필 미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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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4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난주 운동을 하다 어깨를 다쳤다며 LIV 골프 시즌 개막전에는 출전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LIV 골프는 오는 6일부터 사흘 동안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LIV 골프 리야드 대회로 2025시즌을 시작한다. 개막전에서는 한국 선수 최초로 LIV 골프에 합류한 장유빈이 데뷔한다.



미컬슨의 어깨 부상은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14일부터 사흘 동안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개최되는 시즌 두 번째 대회는 출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예고했다. 미컬슨의 빈자리는 올리 슈니더잰스(미국)가 채웠다. 잠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었던 선수다. 작년 12월 LIV 골프 프로모션에서 4위에 그쳐 1명에게만 주는 LIV 골프 출전권은 받지 못하고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출전권만 확보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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