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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설계·취업지원 9년 연속 ‘으뜸’… 동의대, 지난해도 우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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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부울경 대학 중 유일 9연패

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가 지난해 이룬 대학일자리플러스 사업 실적이 최고 높게 인정받아 부울경 지역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9년 연속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동의대는 고용노동부 주최, 한국고용정보원 주관의 2024년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고 31일 알렸다.


동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부울경 지역 대학 중 평가가 도입된 2016년부터 9년 연속 ‘우수’를 획득하고 있다.


동의대는 입학 시점부터 생애 설계 등 미래 진로 설정을 시작으로 본인이 원하는 분야에 취업이 가능하도록 맞춤형 취업 지원을 진행했다. 또 미취업 졸업자들의 지속적인 관리, 다양한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4년에는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시범대학으로 선정돼 구직 단념 및 미취업 졸업 청년들에게 지속적인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학을 비롯한 지역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다.



동의대 이철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으로 책무를 다한 결과”라며 “청년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는 데 지속해서 힘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로설계·취업지원 9년 연속 ‘으뜸’… 동의대, 지난해도 우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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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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