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바우시장 찾아 제수용품 구입
광주시의회(의장 신수정)는 지난 24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신수정 의장과 의회사무처 직원 20여명은 이날 북구 우산동에 있는 말바우시장을 찾아 설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동참했다.
신 의장은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제수용품 등을 직접 구입하면서 박창순 상인회장 및 상인들과 만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장보기에 나선 시민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신 의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가 경제 불확실성 및 내수시장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설 명절을 맞아 품질 좋은 우리 농수산물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전통시장 이용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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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광주시의회는 지난 17~24일 각 부서별로 관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며 설 명절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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