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지원·마케팅 분야 운영 기관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가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분야별 서비스를 바우처 형식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5000만원 한도 내에서 바우처가 제공된다.
올해에는 최종적으로 운영기관 4개 사가 선정됐으며 메인비즈협회는 이중 기술지원·마케팅 분야 서비스 운영기관으로 참여하게 됐다. 메인비즈협회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확인제도를 운영하는 기관으로 현재까지 2만3896개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을 발굴·확인하고 5174개의 정회원사와 전국 7개 연합회, 96개 지회를 갖춘 중소기업 경제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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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진 메인비즈협회 회장은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형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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