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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설 연휴 종합대책 마련…소상공인 맞춤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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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설 연휴 소상공인 맞춤지원 등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먼저 성수품 물가대책반을 가동해 31개 시군과 함께 가격·원산지 표시제 이행, 요금 과다 인상 등을 점검하고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홍보한다.


이달 초 도입한 전국 첫 소상공인 운영비 전용카드 '힘내GO 카드'로 업체당 500만원 한도에서 연회비와 보증료 없이 캐시백 최대 50만원, 무이자 최대 6개월 혜택을 준다.


온오프라인에서 경기도 농수산물, 화훼류, 농식품류 등을 구매할 경우 20~30% 할인을 지원한다. 시군별로는 경기지역화폐 인센티브 할인율을 10~25%로 상향하고 최대 100만원까지 한도를 올린다.


아울러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1대 1 책임관을 지정해 74개 응급의료기관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문 여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기관을 작년 207곳에서 올해 306곳으로 확대한다. 경기도와 시군 보건소에 총 50곳의 상황실을 운영하며 응급진료 민원을 안내하고 대규모 환자 발생 시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경기도, 설 연휴 종합대책 마련…소상공인 맞춤 지원 등 경기도 설 연휴 종합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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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안전관리를 위해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31만가구의 난방비를 긴급 지원하고, 돌봄이 필요한 노숙인 768명에게 공공·민간 급식소, 시설을 통해 급식을 지급한다. 또 취약노인 9만여명과 취약장애인 6만4000여명의 안전을 사전 점검하고 사회복지시설 700곳에는 1억7000만원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통해 교통상황을 총괄 파악하고, 도민 수요에 따라 시외(직행)버스를 탄력적으로 운행하며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막차 시간을 연장한다.


특히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등 5개 권역 시외버스의 경우 44개 노선, 88대를 증차해 138회 증회 운행한다.


연휴 기간 수원 수원화성, 고양 행주산성, 의왕 레일파크, 포천 산정호수, 가평 자라섬 등 관광지를 무료 개방하며 관광 취약계층을 위해 23개 시군에서 무장애관광지 44곳을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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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연휴 기간 불편 사항이 있을 경우 경기도 콜센터( 031-120)로 전화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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