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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백화수복…81년 전통의 대표 차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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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설명절 선물세트
저온발효 공법…부드럽고 깔끔한 맛

롯데칠성음료의 '백화수복'은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지닌 81년 전통의 대표 차례주다.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겼다.


백화수복은 1945년 출시된 이후 오늘날까지 81년의 긴 역사를 갖고 있으며, 100% 국산 쌀의 외피를 30% 정도 도정 후 사용하고,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방법으로 청주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며, 알코올 도수는 13도이다.


롯데칠성음료 백화수복…81년 전통의 대표 차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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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의 정성된 마음을 담아내기 위해 라벨은 동양적인 붓글씨체를 사용하고 라벨과 캡(병뚜껑)에도 금색을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우리나라 대표 차례주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2023년 8월부터는 양조 과정 중 발생하는 쌀겨 등의 부산물을 제품 포장용 상자 등의 패키지의 원료로 업사이클링하는 기술을 적용하며 한국환경포장진흥원이 주관하는 ‘그린 패키징 공모전’에서 환경친화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제품은 조상님들에게 올리는 차례용 또는 명절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며, 따뜻하게 데워 마셔도 좋아 찬 바람이 부는 계절에 야외에서 음용하기도 좋다.


차례 또는 선물용 백화수복은 제품 용량이 700㎖, 1.8ℓ의 두 종류로 이뤄졌으며 할인점, 편의점 등 다양한 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조상들이 사용하던 대로 엄선된 쌀로 정성껏 빚어 만든 청주 제품"이라며 "작년에 도입된 기준 판매 비율로 가격이 저렴해지며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함께 차례를 지내고 음복하기 좋은 술”이라고 말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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