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미국에 공장 짓든지 관세 감수하든지"…'현지화·외교 대응' 관건[트럼프 2기 D-3]

시계아이콘02분 24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트럼프 2기 한국 산업계 대응
"관세 공약은 협상용 카드"
현지 투자 기조 이어갈 전망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취임 이후 우리 반도체 업계는 보편관세와 보조금이 거론된다. 그는 모든 수입품에 10~20%의 보편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제품에는 60%의 추가 관세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무관세 혜택을 받아온 한국산 반도체 수출 경쟁력이 타격을 입을 수 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트럼프 정부가 보편관세를 10% 부과할 경우 한국의 대미 수출이 약 152억달러(약 21조원)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트럼프 행정부 인수팀에선 세율을 단계적으로 높이거나 선별관세로 전환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이미혜 한국수출입은행 선임연구원은 "고율 관세 공약은 협상 카드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미국에 공장 짓든지 관세 감수하든지"…'현지화·외교 대응' 관건[트럼프 2기 D-3]
AD

반도체 지원의 근거인 칩스법이 축소될 가능성은 작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법안으로 수혜를 본 지역이 텍사스주(삼성전자), 인디애나주(SK하이닉스) 등 공화당 지지 지역이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현지 생산에 370억달러(약 54조 원)를, SK하이닉스는 2028년까지 38억7000만달러(약 5조6000억 원)를 투자할 예정이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바이든 행정부에서 체결된 보조금 계약은 투자 진행 상황에 따라 지급된다"며 "트럼프 신정부와의 신뢰 상실로 보조금을 받지 못하면 투자 손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정책 변화에 맞춰 주요 인사들과 네트워킹을 강화하며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단기적으로 (환율 급등 등으로) 투자 속도 조절이 있을 수 있지만 현재 투자 기조를 근본적으로 바꾸긴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신정부는 중국을 반도체 밸류체인에서 완전히 배제하는 ‘디커플링(de-coupling)’을 목표로 삼고 있다. 신현철 반도체공학회장 겸 광운대 반도체시스템공학부 교수는 "단기적으로는 중국 기업들이 첨단 기술과 장비 접근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한국 기업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거나 공급 공백을 메울 수 있다"며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거대한 시장인 중국을 잃을 위험이 크고, 중국의 기술 자립화를 가속해 더 큰 경쟁자로 부상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K전력기기, 북미 시장 호기
"미국에 공장 짓든지 관세 감수하든지"…'현지화·외교 대응' 관건[트럼프 2기 D-3] 지난해12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앞줄 왼쪽 두 번째)과 계열사 KOC전기의 김호량 사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울산공장에서 초고압 변압기 생산공장 증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S일렉트릭 제공

국내 전력기기의 경우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과 함께 직접적인 시장 확대 기회를 누릴 것을 보인다. 트럼프 당선인은 전력 생산을 늘리고 AI 시대 에너지 수요를 충족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작년 8월 미시간주 유세에서 "대규모 전력을 필요로 하는 신산업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전력 생산을 확대하겠다"며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해 새로운 시추, 파이프라인, 정유공장, 발전소, 원자로 건설을 승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1기 때도 전력인프라 교체 필요성 주장한 바 있다. 미 전력망은 1950년대 구축돼 노후화된 상태다. 최근 반도체 공장과 AI 데이터센터 증설로 전력 수요가 더욱 급증하면서 미 에너지국은 미국 송전망 용량이 2030년까지 14%, 2050년까지 49% 확대돼야 한다고 보고했다. 미국 전체 전력 소비에서 데이터센터가 차지하는 비중도 2022년 2%에서 2030년 8%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전력기기 업체들은 늘어나는 현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술 강화와 현지 투자 확대에 나서고 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작년 7월 앨라배마 공장 증설을 완료했고 LS일렉트릭은 텍사스주에 첫 생산 거점을 구축하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작년 6월 미국 공장을 증설하기로 결정, 2026년부터 초고압 변압기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다만 시장 확대에도 불구하고 반덤핑 관세 우려는 남아 있다. 트럼프 1기 당시 국내 변압기 업체에 60%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 전례가 있다. 조연주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현재 공급 부족 상황을 고려하면 트럼프 2기에서도 과거와 같은 높은 관세가 다시 부과될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AI·플랫폼 산업 격차 더 벌어질까 '먹구름'
"미국에 공장 짓든지 관세 감수하든지"…'현지화·외교 대응' 관건[트럼프 2기 D-3]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정책에서도 미국 우선주의 기조를 앞세울 전망이다. 인공지능(AI) 기술 패권을 강화하고 자국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에 대한 규제를 완화할 가능성이 높다. 국내 업계에선 기술 격차 확대를 넘어 빅테크 종속을 우려하고 있다.


AI 산업에선 AI 행정명령 철회로 자유로운 개발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점쳐진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AI 개발 과정에서 성능보다 사용자 안전을 중요시해야 한다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바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AI 기술을 국가 전략자산으로 보고 관련 수출 통제를 강화할 전망이다. 미국산 AI 반도체를 비롯해 오픈소스 모델 등 응용기술에 대한 수출을 통제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자체 모델이나 서비스를 개발하는 국내 기업 입장에선 기술 진입장벽이 생기는 셈이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트럼프 정부가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쥐고 오픈소스도 막아버린다면 국내 기술 발전이 뒤처질 뿐 아니라 미국 의존도가 커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AD

네이버·카카오 등 플랫폼 업계에서도 빅테크 종속이 심화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이 구글 해체에 반대 입장을 밝히는 등 자국 빅테크에 대한 반독점 규제 완화를 예고하고 있어서다. 반면 국내에선 시장 영향력이 큰 플랫폼을 사전 지정해 규제하는 플랫폼 규제안이 추진되고 있다. 권재한 한국인터넷기업협회 디지털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이에 대해 "양국 플랫폼 기업 간 경쟁력 격차를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며 "국내 플랫폼은 글로벌 시장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부담이 커질 것"이라고 짚었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최유리 기자 yr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414:44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분양가 상승 흐름으로 인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소형 면적이 중형보다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엔 소형 청약자 수가 처음으로 중형을 앞서기도 했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자 총 48만5271명 중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아파트에 21만8047명이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전용 60∼85㎡의 중형 아파트에 21만7322명, 전용 85㎡를 초과하는 대형 아파트에 4만9902명이 접수했다. 한국부동

  • 26.02.1311:00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조치를 재시행하기로 최종 발표한 이후 시장에선 매물을 내놓겠다는 다주택자의 문의가 늘고 있다. 무주택자가 세입자 있는 다주택자 집을 사게 되면 전월세 계약 종료 때까지 '일시적 갭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매물이 늘어나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매수자들은 서두르지 않고 있다. 앞으로 매물이 더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관망하는 것이다. 서울 지역 아파트 값 증가율은 2주 연속

  • 26.02.1310:20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잠실미성크로바 재건축 조합이 내놓은 서울 송파구 '잠실 르엘' 보류지 10가구가 유찰 없이 첫 입찰에서 전량 낙찰됐다. 감정평가금액보다 5%가량 높은 기준가를 책정했음에도 40여명이 입찰에 참여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조합은 최고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전용면적 59㎡B 3가구와 74㎡B 7가구를 매각했다. 입찰 기준가는 59㎡가 29억800만~29억9200만원, 74㎡가 33억1800만~35억3300만원

  • 26.02.1211:20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인근 신축 아파트 33평(전용면적 84㎡)이 전에는 24억원에 호가가 형성됐어요. 그런데 양도세 중과 발표가 나오고 21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고 이젠 21억원에라도 팔겠다고 하네요."(서울 양천구 신정동 A공인)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침이 확정된 이후 시장에선 체감할 만큼 다주택자 매물이 풀리고 있다. 수억원씩 호가를 낮춰 내놓거나 세입자가 있어 당장 정리하기 어려운 경우엔 위로금 명목의 웃돈을 주고 매각하

  • 26.02.1211:00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매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사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5.3포인트 상승한 95.8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11.9포인트 올라 107.3으로, 비수도권은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해당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