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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항공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10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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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항공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10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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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난 12월 29일 발생한 항공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마련한 합동분향소를 기존 1월 4일에서 오는 1월 1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구는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구민들의 조문 편의를 돕고자 지난 12월 31일 중랑구청 1층 로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 1월 1일에는 면목역 광장에 추가 분향소를 마련한 바 있다.


운영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구청사 1층 로비에 위치한 합동분향소는 1월 10일 오후 10시까지, 면목역 광장 합동분향소는 같은 날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사고 희생자분들께 조의를 표하며, 부상자분들과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애도의 마음을 전하려는 구민들께서 합동분향소를 편히 찾아 추모하고 위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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