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새해부터 입영지원금을 1인당 30만원을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입영지원금은 군 복무를 위해 입대하는 청년들에게 입영지원금을 지급함으로써 여주시민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복리증진에 이바지하며 병역의무 이행을 격려함을 목적으로 한다.
입영지원금은 현금으로 지급되며 신청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입영통지서 수령일부터 입영 후 1년까지다.
입영지원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입영일 현재 여주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하여 거주하고 있는 '병역법'에 따라 입영하는 병역의무 이행대상자(현역, 보충역, 상근예비역 또는 승선근무예비역)로 한다. 병, 장교, 사관, 사회복무요원, 공중보건의, 산업기능요원 등 신청할 수 있다.
입영지원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입영지원금 신청서, 신분증, 입영통지서, 통장사본(본인 명의) 등이 필요하다.
본인 신청이 원칙이다. 다만 입영자가 직접 신청하지 못할 경우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여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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