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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알에스오토메이션, 엔비디아 상반기 ‘젯슨 토르’ 출시 예정…핵심부품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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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알에스오토메이션, 엔비디아 상반기 ‘젯슨 토르’ 출시 예정…핵심부품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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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스오토메이션이 강세다. 미국 엔비디아가 2025년에는 로봇공학에 더욱 주력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오후 1시59분 기준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전일 대비 8.82% 상승한 1만1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내년 상반기 휴머노이드 로봇을 위한 차세대 소형 컴퓨터인 젯슨 토르(Jetson Thor)를 출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연례 컨퍼런스에서 엔비디아 칩으로 구동되는 다양한 로봇을 선보인 바 있다.


엔비디아는 테슬라와 같은 제조사를 직접적으로 경쟁 상대로 삼기보다는, 전 세계 수십만 개의 로봇 제조사들에게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형태의 기반 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생성형 AI 모델의 급격한 확산과 시뮬레이션 환경을 활용해 로봇을 학습시킬 수 있는 기술적 역량 덕분이다.



한편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엔비디아의 아이작(Isaac) 로봇 공학 플랫폼 파트너사인 로크웰오토메이션의 협력사로서 로봇모션제어기를 공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로봇 모션 제어와 에너지 제어 장치를 제품군으로 보유한 국내 유일 기업으로 전해졌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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