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등 1등급 입상작 31편으로 전체의 24% 차지
우수 1등급 해외연수 대상자 26명 전국 최다 배출
대전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전국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운영 결과 2년 연속 1등급 전국 최다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2024학년도 전국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에 초등 52개 작품, 중등 39개 작품을 출품해 초등 28개, 중등 29개 등 모두 57개 작품이 입상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입상 결과를 기록했다.
특히 초중등 1등급 입상작은129편 중 31편(24%)으로 2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우수 1등급 해외연수 대상자도 초등 11명, 중등 15명 등 모두 26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선정됐다. 선정된 해외연수 대상자는 1월 20일부터 25일까지 영국의 우수 교육 사례를 탐방할 예정이다.
2024학년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는 AI·에듀테크 등 미래형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하고 미래 핵심 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수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운영됐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2년 연속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1등급 최다 입상 결과는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실현과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대비한 우리 선생님들의 노력이 이뤄낸 결과”라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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