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대전시 RISE 본격 시동…5개년 기본계획 마련

시계아이콘00분 4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6대 전략산업 연계 교육혁신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 목표

대전시 RISE 본격 시동…5개년 기본계획 마련 대전 RISE 추진 방향 / 대전시
AD

대전시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해 교육부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기본계획은 ‘ABCD+QR 경제과학도시 대전 구현을 위한 교육혁신 지·산·학·연·관 협력 생태계 구축’을 비전으로 5대 프로젝트 및 12개 단위과제로 구성됐다. ‘ABCD+QR’은 우주·항공(Aerospace), 바이오헬스(Biohealth), 나노·반도체(Chips), 국방(Defense), 양자(Quantum), 로봇(Robot) 등 대전 6대 전략산업을 말한다.


5대 프로젝트는 △지역선도형 대학교육 특성화 △지역 정주형 취·창업 활성화 △지속발전형 지·산·학·연 협력 고도화 △생애성장형 직업·평생교육 강화 △RISE 촉진형 지역 현안 해결 등이다.


시는 전략산업 및 특화산업과 연계한 교육 개편 및 취·창업으로 인재의 지역 정주율을 높이고, 출연연과의 연구 협력 과제를 대표과제로 지정해 대전의 높은 과학기술 혁신역량을 집결한 인재 양성-연구개발-사업화로 연결되는 지역혁신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지역 정주 매력도 향상을 위해 직업 및 평생교육 강화, 유학생 유치 및 정주 지원, 대학이 주도하는 축제 등 지역문화 콘텐츠 개발 과제를 추진하며, 교육부의 정책 방향에 맞춰 의대 교육혁신, 범부처 사업 등을 RISE 체계 내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대학은 내년 초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학별 RISE 사업을 1년간 추진하게 된다. 시는 대학과 실무협의체 운영, 사업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통해 성과달성도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지역인재 육성, 지역기업 취·창업 및 지역 정주라는 RISE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지·산·학·연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대학 및 출연연 등 관련기관의 소통·협력을 더욱 활발히 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