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철홍, 이하 광주 사랑의열매)는 광주학강초등학교(교장 최제오)에서 희망2025학교모금 캠페인 성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광주학강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은 광주사랑의열매 김윤하 모금사업팀장, 광주학강초등학교 최제오 교장, 광주학강초등학교 재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된 성금 40만1,870원은 광주학강초등학교 학생들이 광주지역(광주 남구 양림동)을 직접 그린 그림으로 굿즈(엽서, 수첩, 파일)를 제작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지역 내 교육 취약 계층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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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강초등학교 최제오 교장은 “학생들이 재능기부를 하여 모인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에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는 학생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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