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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생생한 이야기 전달"…LG전자, 올해만 377명 고교생 진로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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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체험 기회 부족한 지방 소재 학교 대상
2021년부터 4년 동안 청소년 2241명 만나

LG전자 임직원들이 올해도 지방 소재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직업과 진로에 대한 상담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LG전자는 최근 '2024 LG전자 임직원 진로 상담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임직원 30여명이 경기 평택시와 경남 창원시 등 여러 고등학교를 찾아가 학생 377명에게 직업 경험을 공유하고 이들과 진로 상담을 진행했다.


"현장 생생한 이야기 전달"…LG전자, 올해만 377명 고교생 진로 상담 지난 11월 LG전자 임직원들이 경남 창원의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학생들과 진로 상담을 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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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이 활동을 진로 체험 기회가 부족한 지역 청소년들이 현직에서 일하는 전문가와 만나 직업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얻고 고민을 나눌 수 있도록 202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까지 4년간 LG전자 임직원 213명이 멘토로 참여했고, 전국 교육기관 100여곳에서 학생 총 2241명이 이 활동에 참여했다.


올해는 인공지능(AI), 로봇, 증강현실 등 기술 발전이 빠르게 이루어지는 분야의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10명 내외 소규모 그룹 활동을 통해 글로벌 기업의 연구 현장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질문하며 진로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얻었다.


멘티로 참여한 한광고등학교 장우재 학생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AI 분야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다"며 "멘토 조언을 통해 막연했던 미래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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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이 멘토링은 임직원들이 직접 청소년들을 만나 직업과 관련된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네트워크의 장"이라며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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