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후 바로 입주 가능
"시세 대비 합리적 가격"
부영주택이 강원 ‘원주무실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잔여 가구를 선착순 공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2012년 입주를 시작한 이 단지는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다. 최근 임대 의무기간이 만료돼 분양 전환을 마치고 잔여 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계약 절차를 마치면 곧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부영은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는 만큼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으로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원주무실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18층, 10개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59, 84㎡로 이뤄져 있다. 단지 내에는 부영그룹이 보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하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위치해 있다.
지금 뜨는 뉴스
단지는 대형마트와 영화관 등 상업시설이 밀접해 있는 원주 중심 입지에 위치하며 솔샘초, 대성중·고, 삼육초·중·고 등이 가깝다. 또한 삼곡공원, 무실체육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원주역과 원주종합버스터미널 및 남원주 IC가 인근에 있어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이밖에도 원주시청, 강원도 원주의료원,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이 가깝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