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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4년 청년 축산인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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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2일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청년축산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포천시, 2024년 청년 축산인 간담회 개최 포천시가 지난 12일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청년축산인 간담회’를 개최한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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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청년 축산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최윤희 축산과장과 관내 양돈, 양계, 산란계, 한우, 젖소 등 각 축종을 대표하는 청년 축산인 10명이 참석해 ▲청년 축산인의 의견 수렴 ▲축산업 지원정책 설명 ▲축산업 발전 방향 논의 ▲포천 축산 그랜드 페스티벌 활성화 방안 등을 다루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축산업계의 청년 인재 육성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AI 인공지능,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생산성 향상 및 축산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전문 교육 진행을 요청했으며, 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청년 축산인의 성공과 지역 축산업 발전에 핵심적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최윤희 축산과장은 “청년 축산인 여러분이 포천 축산업의 미래를 이끌 주역이다.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원방안을 함께 고민하여 축산농가와 시민이 상생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향후 지속적인 간담회 개최를 통해 청년 축산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대책 및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간담회는 포천시 축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청년 축산인들이 지역 경제와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포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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