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금·이명임씨는 국무총리 표창 수상
경기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지난 5일 강원도 춘천의 한림대학교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파주시 윤정숙씨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하며 진행된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따라 국가와 사회에 헌신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공적이 있는 자원봉사자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윤정숙씨는 ‘파주사랑자원봉사단’의 단장으로 평소 꾸준한 자원봉사활동 참여와 리더십으로 지역사회에서 큰 신뢰를 얻은 인물이다.
윤정숙씨는 "그동안 함께 활동해 온 자원봉사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디서든 봉사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더욱이 파주시의 김영금씨 '파주(PAJU)마중물', 이명임씨 '생명사랑인형극봉사단' 또한 이번 ‘2024년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창우 자치협력과장은 “파주시의 많은 분이 헌신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셔서 파주가 더욱 따뜻하고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었다“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파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