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는 동절기를 대비해 건설안전문화 확산과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강준석 사장이 직접 건설현장 특별점검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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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석 사장은 부산항 신항 북컨테이너 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와 감천항 일반부두(3·4부두 인근지역) 확장공사 현장을 찾아가 건설 현장별 동절기 위험 요소가 없는지 살피고, 재해 예방시설물 확인, 건설 현장 작업허가제 운영 여부, 위험성 평가 실시 여부·이행상태와 같은 안전 조치들도 점검했다.
이와 함께, 추운 겨울철을 대비해 상시 야외 근무하는 건설 현장 근로자 100여명에게 방한용품도 지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은 “겨울철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미리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라며 “공사 현장 근로자들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 제고에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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