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철도 관련 기관들의 노사 분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교통공사가 ‘22년 연속 노사 무분규 사업장’을 이뤄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교통공사 노사는 최근 조익문 사장과 이창원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서 노사는 정부 정책을 준수한 임금 책정, 저출산 위기 대응 적극 동참 등에 합의하며,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한 노사 평화 문화 구현을 위해 손을 맞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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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 관계자는 “22년 무분규 사업장은 노사 양측 모두 시민 행복 앞에서는 노사가 따로 없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진지하게 대화에 임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소통과 상생의 평화적 노사관계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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