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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심리·정서적 위기 유아 지원체제 구축 방안’ 공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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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수원서…연구 결과 모델 확산·발전 방안 모색하는 자리
상호 협력·현장 기반 유아교육 정책 계획 수립에 목적
유아 학습권 보장·유치원 교원의 교육활동 존중으로 교육력 높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상호 협력과 현장 기반 유아교육 정책 계획 수립을 위해 ‘2024 심리·정서적 위기 유아 지원체제 구축 방안’ 연구 결과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심리·정서적 위기 유아 지원체제 구축 방안’ 공유회 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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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수원(이비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도교육청 각 부서를 비롯해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교육연구관(사), 유아교육 정책에 관심 있는 직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순서는 △연구 추진 과정 및 결과 안내 △사업 진행 기관의 성과 발표(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2025년도 관련 사업 진행 예정 직속기관(경기도교육청유아체험교육원(남부/북부)과 유보통합 준비단의 내년 계획 수립을 위한 반영 사항 협의 등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실무중심의 연구 결과 공유회 운영으로 현장에 기반한 협력 정책 수립에 힘쓰고, 내실 있는 정책 계획 작성을 위해 의견 수렴 및 적용 모델 탐색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심리·정서적 위기를 겪고 있는 유아에게는 처음학교 적응 지원으로 유치원 생활 적응력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쓴다.



장현우 도교육청 유아교육과장은 “이번 연구 결과와 발전 방향 공유로 관련 기관과 부서 간에 든든한 협력 체제를 구축해나갈 것”이라면서 “유아의 학습권 보장, 유치원 교원의 교육활동 존중 문화 형성 등 유아교육 공동체의 교육력 제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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