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11주만… 정기구독자수 93%↑
"제품 라인업 및 판매채널 확장 계획"
hy는 관절 프로바이오틱스 '케어온 관절 토탈케어(이하 관절 토탈케어)'가 출시 11주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 병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은 관절 토탈케어 출시 후 정기구독자 수가 늘어나면서 이 같은 판매고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달 기준 5만여명이 정기구독 서비스를 통해 이 제품을 이용 중으로, 이는 출시 당시 비교해 93% 늘어난 수치라고 회사는 부연했다.
관절 토탈케어는 멘탈케어 발효유 '스트레스케어 쉼'과 함께 위-장-간 영역을 넘어 기능성을 확장한 프로바이오틱스다. 함유된 특허 유산균은 총 2종(HY7801, HY7715)이다. 한 병에 100억 CFU를 보장하며, 장 건강 기능성 외 관절 및 근육 관련 특허를 각각 인정받았다.
핵심 원료는 자체 개발 소재 '참나리추출분말'이다. 참나리는 백합과 식물로 hy 연구팀은 8년간 연구를 통해 해당 소재 섭취 시 관절 기능의 유의적 개선을 밝혀냈다. 지난해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식약처 개별인정형 원료 인증도 마쳤다.
최영택 hy 유제품CM팀장은 "케어온 관절 토탈케어는 출시 전 프레시 매니저 7000여명을 대상으로 4주간 내부 테스트를 진행하며 맛과 향 등 완성도를 높였다"며 "소비자 니즈에 맞춰 제품 라인업과 판매채널을 확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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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는 관절 토탈케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구매 인증 이벤트를 다음 달 20일까지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는 '아나프길 손목보호대', '관절 토탈케어', '프레딧 적립금'을 증정할 예정이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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