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례시는 15일 시 주요 시책 추진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4팀을 10월 ‘이달의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팀)은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 피해 소상공인에게 신속히 보상금과 위로금을 지급한 ‘사회복지과 복지정책총괄팀’ ▲창원의 대표 축제인 마산가고파국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 관광과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관광과 축제팀’ ▲3개 구 동물보호센터를 창원동물보호센터로 통합하여 개관을 추진한 ‘축산과 동물보호팀’ ▲경남 최초로 카카오톡 지방세 안내·납부시스템을 도입해지방세 징수율을 전년 대비 321% 증가시킨 ‘마산합포구 세무과 체납징수팀’이다.
이에 시는 각 팀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창원사랑상품권과 특별휴가 1일을 제공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성과를 거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묵묵히 본인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발굴해 포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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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창원특례시는 매월 우수공무원 표창을 진행하며, 분기별로는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들을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 지속해서 힘쓰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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