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는 대한민국 대표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와 손잡고 숙박업소에서 3만원짜리 쿠폰을 지급하는 ‘경북 동해안 숙박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경북 동해안 5개 시군(포항시·경주시·영덕군·울진군·울릉군) 겨울 여행 활성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매력을 지닌 동해안의 겨울 바다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여기어때는 지난 13일부터 12월 10일까지 경북 동해안 5개 지역 숙박업소에서 최대 3만원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지급되며, 선착순 사용으로 예산 소진때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쿠폰 적용 지역은 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이다.
쿠폰 사용은 ‘경북 동해안’ 배지가 있는 상품에 한해 사용할 수 있으며, 경주시의 경우 감포읍, 문무대왕면, 양남면 지역에서만 적용된다.
여기어때는 추가 혜택으로 결제사별 최대 10% 할인을 제공한다. 자세한 혜택은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남일 사장은 “경북 동해안 숙박 페스타’는 겨울바다 물멍, 해양 액티비티, 온천, 신선한 해산물 요리 등 경북 동해안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올 겨울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경북 동해안이 완벽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희경 여기어때 제휴마케팅전략팀장은 “이번 ‘경북 동해안 숙박 페스타’는 여기어때의 올해 마지막 숙박 프로모션”이라며 “하루 1000장 규모로 발급하는 쿠폰의 행운을 꼭 잡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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