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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개발공사, 도청 신도시 공공임대주택 코오롱하늘채 임대료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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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개발공사(사장 이재혁)가 물가 상승 및 내수 경기 악화 등의 경기불황 속에서 주거비 부담을 겪고 있는 입주민들의 고충을 덜어주기위해, 안동시 도청신도시에 자리잡은 공공임대주택인 코오롱하늘채의 2024년 임대료를 동결했다고 3일 밝혔다.


경북개발공사는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 등을 고려해 초기 입주시점인 2020년부터 현재까지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를 4년간 동결해왔다. 경북개발공사가 공급한 타 공공임대주택 대비 이례적인 지원책이었으며, 코오롱하늘채 적용사례를 참고 삼아,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해 타 공공임대주택에도 적용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경북개발공사, 도청 신도시 공공임대주택 코오롱하늘채 임대료 동결 경북개발공사가 도청 신도시에 자리잡은 코오롱하늘채에 살고 있는 65살이상 입주민들과 울진군으로 힐링여행을 떠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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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개발공사는 지난달 29일 코오롱하늘채 입주민들의 주거복지를 위해 65세 이상 입주민 어르신들을 모시고 울진군 힐링여행을 다녀왔다. 힐링여행에 참여한 입주민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추억을 만들고 자연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여행 기회를 제공해 주신 경북개발공사 사장님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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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은 “항상 입주민들을 생각하는 공사의 마음이 여실히 전달된 것 같아 다행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경상북도 전역을 대상으로 주거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며, 양질의 주택공급에 적극 앞장서겠다”며 “이번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르신들이 자연을 만끽하고 다양한 문화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매년 여행 기회를 제공할 것임을 약속드리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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