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는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최근 국립현대미술관, 그라운드서울 등 전공역량 강화를 위한 팀단위답사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전했다.
팀단위답사 프로그램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돼 총 9명의 학생이 1박 2일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접속하는 몸: 아시아 여성미술가들 展), 후지시로 북촌스페이스(고양이 뉴욕에 가다 展), 그라운드서울 기획전시관(리얼 뱅크시 展), KCDF 갤러리(저 달, 산, 굽이 흐르는 강물과 같이: 외형보다 본질을 탐구하는 한국공예의 눈 展), K 현대미술관(디즈니 100주년 특별전) 등 디자인 현장 답사와 미술관 견학 활동으로 진행됐다.
한승민 학생(시각디자인학과 4학년)은 “미술, 디자인, 건축 등 전공 분야와 관련된 많은 체험을 할 수 있었던 알찬 프로그램이었다”고 전했다.
조윤배 시각디자인학과 학과장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융합적 디자인 체험, 디자인 전공 이해 등 전공역량이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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