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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호반·태광 등 신입 공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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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는 주요 기업에서 신규 공채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은 효성그룹, 호반그룹, 태광그룹, KB캐피탈, SGC E&C, 에스엘 등이다.

효성·호반·태광 등 신입 공채 ‘돌입’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한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한 구직자들이 채용게시판을 보고 있다. 자료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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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은 11월 10일까지 ‘2024년 4분기 경력 및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참여 계열사는 효성티앤씨, 효성화학, 효성중공업, 효성, 효성티앤에스, 효성굿스프링스, 진흥기업, HS효성, HS효성첨단소재,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10곳이다. 학사 및 석사 학위 소지자 혹은 2024년 2월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 △면접 △채용검진 △최종합격 순이다.


호반그룹은 11월 10일까지 ‘2025년 주니어(신입 및 경력) 채용’을 진행한다. 참여 계열사는 대한전선, 호반티비엠, 대아청과, 호반건설, 호반프라퍼티의 5곳이다. 신입 지원 자격은 기졸업자 또는 2025년 2월 졸업예정자로, 주니어 프로는 관련 경력 1~5년 이하의 지원자가 대상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인성검사 △면접전형 △건강검진 △최종합격 순이며, 지원 형태에 따라 절차가 일부 변동될 수 있다.


태광그룹은 11월 10일까지 ‘2024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계열사는 대한화섬, 태광산업 등이다. 정규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 및 2025년 2월 졸업예정자, 어학성적 충족자 등 자격을 갖춘 경우 지원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지원서 접수 △온라인 인적성 검사 △실무 및 임원 면접 △채용검진 △입사 순으로 계열사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

효성·호반·태광 등 신입 공채 ‘돌입’

KB캐피탈은 11월 7일까지 ‘2024년 신입 직원’을 모집한다. 모집 직무는 일반, 글로벌, IT로 총 두 자릿수 규모다. KB캐피탈 인재상에 부합하고 국내외 학사 학위 이상 등 자격을 갖췄다면 지원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채용검진 및 서류제출 △최종합격자 발표 순이며, 직무에 따라 코딩테스트, 언어역량 검증 등의 과정이 추가될 수 있다.


건설회사 SGC E&C는 내달 11일까지 ‘2025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돌입한다. 모집 직무는 플랜트, 건설, 영업으로 본사 또는 국내외 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4년제 대학 졸업자 등 자격을 갖췄다면 지원 가능하며 어학 우수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은 우대하여 채용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온라인 인성검사 △1차 면접(실무진) △2차 면접(임원) △채용검진 △입사 순이다.



자동차부품업체 에스엘은 11월 10일까지 ‘2024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직무는 관리, 제조, 연구개발로, 근무지는 경북 경산 또는 경기 안양이다. 4년제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라면 지원할 수 있으며, 외국어 능력 우수자 및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접수 △온라인전형 △과제면접 △실무진면접 △인턴전형 △경영진면접 △입사 순으로, 경력자의 경우 일부 전형이 생략 또는 추가될 수 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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