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양주시 "잠자는 디지털기기 ‘리박스’에 반납해 주세요"

시계아이콘00분 4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양주시 "잠자는 디지털기기 ‘리박스’에 반납해 주세요" 양주시가 지난 23일 양주 옥정 천년나무 LH 16단지에서 관내 설치된 ‘폐디지털기기 수거함 리박스(Re+Box)(이하 수거함)’의 홍보 행사를 열고 있다. <사진=양주시>
AD

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23일 양주 옥정 천년나무 LH 16단지에서 관내 설치된 ‘폐디지털기기 수거함 리박스(Re+Box)의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환경 및 자원순환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고 지역 내 디지털기기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통해 환경보호와 기후 위기 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고자 지난 5월 양주 옥정 LH 16단지 및 3단지 내 총 5대의 폐디지털기기 수거함을 설치하여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입주민 대상 수거함 사용 안내와 ESG 실천 캠페인과 관내 천보어린이집 원아 대상으로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리맨이 개발한 리박스(Re+Box)는 사용하지 않는 디지털기기를 안전하게 배출할 수 있는 무동력 폐디지털기기 수거함으로 노트북, 태블릿, 휴대기기 등 폐디지털기기를 수거함에 투입하고 기본 정보를 입력하면 기기의 종류에 따라 1000원에서 5000원의 편의점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디지털기기 내 남아있는 데이터는 국가정보원 정보시스템 저장매체 불용 처리 지침에 준수하여 철저하게 삭제하여 안심하고 디지털기기를 배출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안전한 폐디지털기기 배출을 원할 시 언제든지 수거함을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양주시 폐디지털기기 수거함 설치 운영 시범사업’은 양주시 사회적기업 감동CLEAN협동조합(이사장 최명숙)과 포천시 사회적기업 ㈜리맨(대표 구자덕),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염일열)가 협업해 추진하며 양주 옥정 천년나무 16단지, 양주 옥정 LH 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의 공간 지원으로 운영된다.




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