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은 미국 바이오 기업과 360만 달러 규모의 플라스미드 DNA 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계약상대방 명칭은 비공개하기로 한 계약 조항에 의거 공개할 수 없고 이번 계약금액을 원화로 환산하면 약 50억원”이라고 설명했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확대에 따라 플라스미드 DNA 수요는 증가하기 때문에 자회사 VGXI의 고품질 플라스미드 DNA 공급 역량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수주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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