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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도 애타지만 두문불출…'흑백요리사' 최강록, 예언 실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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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 들기름"…화제의 셰프 최강록
출판사 "인터넷 활동 재개 기원"
"떨어지면 인터넷 1년 안 하면 돼"

출판사도 애타지만 두문불출…'흑백요리사' 최강록, 예언 실천 중?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한 최강록 셰프. [출처=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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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리에 종영을 맞이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최강록 셰프가 연락 두절설에 휩싸였다.


지난 22일 출판사 클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식 계정에 "인터넷도 안 하고 연락도 안 되는 최강록 셰프님, 우리 팬 사인회 한 번만 해요. '최강록의 요리 노트'를 곁들인"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튿날에도 "셰프님의 인터넷 활동 재개를 기원한다"고 남겨 누리꾼들 사이에 "최 셰프가 연락을 두절하고 잠적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클은 지난해 8월 그의 저서 '최강록의 요리 노트'를 출간한 곳이다.


앞서 최 셰프는 '흑백요리사'에 백수저 팀으로 출연, "이 세트는 어차피 철거가 된다", '나야, 들기름" 등의 발언으로 밈(Meme)을 만들었다. 방송 이후 '최강록의 요리 노트' 판매량이 전월 대비 1278.6% 증가했고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20만 명 이상 늘어나기도 했다. 그러나 최 셰프는 이 같은 인기에 비해 종영 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아 타 출연자들과 대비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흑백요리사'에 나왔던 "떨어지면 인터넷 1년 정도 안 하면 된다"라는 그의 말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최 셰프는 2013년 '마스터셰프 코리아 2'에 출연해 만화 '미스터 초밥왕'을 보고 요리를 시작한 이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일식을 자신의 주 무기로 내세워 심사위원에게 호평을 받으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현재 서울 송파구에서 이자카야 '식당 네오'를 운영하고 있다.




정예원 인턴기자 ywj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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