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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해양관광센터 열고 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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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개소… “동해안 해양레저 관광발전에 기여할 것”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3일, 강원관광재단 ‘해양관광센터’가 강원도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양관광센터는 해양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강원 동해안 지역의 해양레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설립됐다.

강원관광재단, 해양관광센터 열고 업무 시작 강원관광재단(대표 최성현) ‘해양관광센터’가 23일 강원도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사진은 개소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사진 제공=강원특별자치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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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을 비롯한 동해안 지역 6개 시군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해 강원해양센터의 출범을 축하했다. 개소식 기념 현판식과 해양관광센터 추진 전략 보고가 진행되어, 참석자들은 강원 해양관광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누었다.


해양관광센터는 도내 해양 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해양레저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청정 해양 이미지를 바탕으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여 강원도만의 특별한 해양관광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센터의 개소는 강원관광재단의 해양레저 관광자원 조사와 사업화를 다각화하고, 강원 해양관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해양관광센터는 해양관광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해양자원과 관광산업의 융합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강원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선주성 기자 gangw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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