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구리시, 3분기 세외수입 체납징수 대책보고회 개최

시계아이콘00분 4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올해 체납액 1000만원 이상 부서 대상 징수 대책 논의

구리시, 3분기 세외수입 체납징수 대책보고회 개최 구리시는 지방재정 확충과 세수 증대를 위해 지난 16일 2024년 3분기 지방세외수입 체납징수 대책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구리시>
AD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방재정 확충과 세수 증대를 위해 지난 16일 2024년 3분기 지방세외수입 체납징수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정지원국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세외수입 현년도분 체납액 1000만원 이상 부서가 참석해 그동안의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이월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징수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3분기까지 추진해 온 체납징수 활동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징수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효율적인 체납징수를 위해 각 부서의 체납자를 유형별로 분석하고 이에 맞는 맞춤형 징수 대책을 세워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전에는 일반회계 세외수입 체납만 다뤘던 것에서 이번에는 기타 특별회계 세외수입 체납도 함께 논의하는 것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그동안 시는 체납자에게 문자 발송, 전화 독려, 체납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해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적극 행정을 실시하고,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과 현장 방문, 세외수입 체납 책임 징수 담당제 실시 등을 통해 체납액을 줄이기 위한 징수 활동을 해왔다.


또 10월부터 세외수입 체납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해 체납액을 집중적으로 정리하고 명단공개와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를 실시하는 등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해 하반기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4년 막바지로 접어든 만큼 체납액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징수율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경제적으로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는 분할해서 낼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