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놀이·회화 등 26팀 참가
목포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목포 관내 유·초·중·고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2024 목포예술제(목포예술교육페스티벌) 행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목포지역 학교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내실화를 도모하고, 다양한 예술교육 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공연와 전시 분야 나눠 진행됐다.
AD
공연 분야는 ▲사물·풍물놀이 ▲가야금·바이올린 ▲합창·아카펠라 ▲ 오케스트라 ▲그룹사운드 등 19팀이 구성됐고, 전시 분야는 ▲회화 ▲서예·민화 ▲공예 등 7팀이 작품을 출품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수업한 다양한 예술교육 작품을 큰 무대에서 발표할 수 있어 보람 있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정덕원 교육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활동 성과물을 공유하는 나눔의 장이다”며 “앞으로도 목포 문화예술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학교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