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고 1·2 학생·교사 위한 찾아가는 진학 협업 활동

10월 7일~11월 29일, 도내 60개 일반고

경남교육청이 고1~2학년 학생을 위해 찾아가는 진학 협업 활동을 펼친다.

도 교육청은 오는 7일부터 11월 29일까지 도내 60개 일반고에서 2024년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진학 협업 활동을 한다고 4일 밝혔다.

2024년 진학 협업 설명회와 2024년 진학 협업 교사 컨설팅으로 나뉘는 이번 활동은 학생 2530명, 교사 322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경남교육청. [사진=이세령 기자]

진학 협업 설명회에서는 고 1, 2학생 대상 강의, 해당 학교 교사와 학생이 토론자로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 질의응답 등이 진행된다.

진학 협업 교사 컨설팅에서는 2024학년도 수시 모집 지원 경향을 분석해 2026학년도 대입 전형 이해를 돕고 특징을 안내한다. 단위 학교 맞춤형 사례 안내, 토의, 질의응답도 한다.

이일만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진학 협업 활동은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과 교사에게 필요한 진학 설계를 하고 진학 협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경남대입정보센터와 서부대입정보센터는 다양한 진학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교 현장을 직접 지원하는 서비스를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