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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인재육성재단 '화성 into 테크노폴'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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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인재육성 프로그램…싱가포르·유럽 탐방
정명근 시장 "정책제안이 화성 변화의 마중물 될것"

경기도 화성시가 글로컬(Glocal) 인재 육성을 목표로 시행한 올해 '화성 into 테크노폴'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화성시 인재육성재단 '화성 into 테크노폴' 성공적 마무리 화성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화성 into 테크노폴' 수료식에서 참가 학생들이 정명근 화성시장과 함께 성공적인 프로그램 마무리를 축하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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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인재육성재단읜 지난 28일 화성시 평생학습관에서 '화성 into 테크노폴'의 수료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화성시 인재육성재단이 시의 교육국제화특구 선정을 계기로 지난해 시작한 화성형 글로컬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올해 화성 into 테크노폴에서는 관내 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이 3기수로 나눠 싱가포르 및 유럽 탐방을 통해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인 네덜란드의 ASM 본사 등을 방문,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참가 학생과 학부모 100명을 비롯해 정명근 화성시장, 김종복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임선일 화성시 인재육성재단 대표, 이영석 ASM 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한 이 날 수료식에서는 참가자들의 정책 제안 발표와 정 시장과의 토크콘서트도 함께 열렸다.

화성시 인재육성재단 '화성 into 테크노폴' 성공적 마무리 정명근(가운데) 화성시장이 '화성 into 테크노폴' 수료식에서 참가 학생들과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특히 정책 제안 발표에서는 학생들이 해외 탐방을 통해 얻은 지식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시정에 적용할 수 있는 제안 정책 중 우수사례 6건이 발표됐다. 학생들은 ▲동·서부 간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한 유휴 대지 활성화 ▲주요 공간을 연결하는 도로 나무 펜스 구축 ▲공원거리 설정으로 자원 순환체계 구축 및 녹색 인프라 확장 ▲다문화거리 조성 ▲기업 협력을 통한 보타닉가든 및 그린 커넥션 구축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화성시 고유의 식수대 설치 등 환경, 균형발전, 일자리 정책 등 다양한 행정 제안을 내놨다.



정 시장은 "학생들의 제안에는 전문가 수준을 넘어서는 정책들이 많았다"며 "'화성 into 테크노폴'사업의 정책 제안들이 화성시를 변화시키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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