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 고객센터가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는 상담 품질 인증제도인 KS-CQI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LX는 고객센터가 상담 품질 관리와 고객 만족도를 꾸준히 개선한 결과,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 중 최초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26일 밝혔다.
KS-CQI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인증 제도로 65개 업종, 27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매년 5~7월 콜센터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을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LX 고객센터는 상담 서비스의 정확성·신속성·친절도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보이는 ARS'와 상담사 전용 시스템인 '상담 어시스턴트'를 통해 지능형 콜센터로 안착, 전국 각지의 고객들에게 신속·정확한 국토정보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고객의 소리(VOC) 시스템을 구축하고, 상담사 교육 프로그램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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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필 LX 지적사업본부장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지속해서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첨단 상담 기술 도입과 상담사 역량 강화를 통해 고객 맞춤형 상담 서비스 제공 등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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