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세풍산단 일대 돌며 방치 쓰레기 수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직무대리 선양규, 이하 광양경제청) 직원들이 25일 광양시 광양읍 세풍 산단 일대에서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자원봉사활동은 깨끗한 산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광양경제청 행정기획부 직원 20명이 참여하여 세풍 산단 내 통행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 850L를 수거했다.
세풍 산단은 광양경제청에서 광양읍 일원에 총 242만㎡ 규모로 조성하고 있는 일반산업단지로 1단계 개발부지 47만㎡는 민간개발을 통해 지난 2018년 개발 완료됐다. 나머지 부지는 공영개발을 통해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광양경제청은 매년 환경정화 활동, 복지시설 위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의 유대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서천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광양경제청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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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관계자는 “산단 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해 산단 입주기업 종사자들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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