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마포구청장은 7일 오전 난지천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4 유아축구리그전’을 찾아 미래의 축구 스타들을 응원하며 격려했다.
마포구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리그전에는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축구팀 선수들과 학부모 등 관계자 260명이 참석했다.
유아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축구에 대한 열정과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웠다.
작은 몸집에도 빠른 발놀림과 뛰어난 공 다루기 기술을 선보이며 경기장을 종횡무진 누비는 아이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아이들의 활기찬 경기는 학부모들과 관계자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으며 경기장은 웃음과 응원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어린이들의 스포츠 참여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향상할 뿐만 아니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스포츠 활동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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