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기술 유출한 전직 삼성전자·하이닉스 반도체 임원 구속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17초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글자크기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반도체 등에서 임원을 지낸 이들이 반도체 기술을 유출한 혐의로 구속됐다.

기술 유출한 전직 삼성전자·하이닉스 반도체 임원 구속
AD


6일 서울경찰청 산업기술안보수사대는 전직 삼성전자 및 하이닉스 반도체 임원 최모씨(66)와 전직 삼성전자 수석연구원 오모씨(60)를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전날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1㎚=10억분의 1m)급 반도체 생산 공정에 관한 삼성전자 기술을 중국으로 유출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최씨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설계도를 빼내 20㎚급 D램 반도체 삼성전자 복제공장을 세운 혐의로 지난해 6월 구속됐다 석방된 바 있다.



경찰은 이들이 기술을 통째로 넘긴 수준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