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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전세사기 차단’ 위한 공인중개사 1000명 특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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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2일까지 1·2차 교육 전세사기 피해 예방

동작구, ‘전세사기 차단’ 위한 공인중개사 1000명 특별교육 동작구가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관내 공인중개사들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인사말 중인 박일하 동작구청장. 동작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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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관내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부동산중개업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은 관내에서 활동하는 1000여명의 공인중개사를 두 그룹으로 나눠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지난 4일 520여명의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1차 교육을 진행했고, 이달 12일에는 440여명을 대상으로 2차 교육을 실시한다.


류상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임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전세 사기 사례 및 예방, 중개 실무’ 등을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앞서 구는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사회초년생을 위한 사전 컨설팅 상담창구 운영 ▲다중주택 피해 예방 특별조사단 구성 ▲전세 사기 지킴이 확대 시행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제공 등 차별화된 대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박일하 구청장은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려면 공인중개사의 협조와 도움이 필수적”이라며 “동작구에서 전세 사기를 뿌리 뽑기 위해 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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