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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UNIST, 의과학 미래 혁신 ‘인공지능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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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활용 의과학 미래혁신 방안 모색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인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지난 20일 연구센터 대회의실에서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함께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과학 미래 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UNIST, 의과학 미래 혁신 ‘인공지능 세미나’ 개최 동남권원자력의학원와 UNIST가 의과학 미래 혁신 ‘인공지능 세미나’를 개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가운데 흰색가운 이창훈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 오른쪽 검은색 자켓 유니스트 이재용 부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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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의과학 연구의 최신동향과 임상·산업적 활용사례 공유를 위해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와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이창훈 의학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료분야에서 인공지능은 질병진단과 치료 계획, 환자 모니터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다. 원자력병원에서도 뇌졸중 진단 인공지능 솔루션을 채택해 MRI, CT 이미지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분석하고 있다”며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새로운 치료법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좋은 아이디어를 발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UNIST 이재용 부총장은 “UNIST와 의학원은 30분 거리의 가까운 이웃 기관이다. 두 기관 모두 인류의 삶의 질을 어떻게 개선하느냐에 대한 고민과 과제를 가진 만큼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많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첫 연사로 UNIST 의과학대학원 배성철 원장이 ‘Digital Innovation in Medicine’을 주제로 발표했다. 헬스케어 분야에서 디지털 혁명이 필요한 이유와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냉동 마취법,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갑상선 호르몬 측정 등 디지털 신기술이 융합된 헬스케어 적용 사례들을 소개하며 생각보다 빨리 다가 온 미래 의료를 공유했다.


두 번째 강의는 ‘UNIST AI Innovation Park’ 주제로 UNIST AI혁신파크 양승준 단장이 나섰다. 산업 현장에서 숙련된 작업자보다 오류를 잘 찾고 안전성을 진단하는 AI 기술을 소개하며 “의료 및 연구현장에서 업무로 지친 전문가들을 도울 수 있는 고도화된 알고리즘을 탑재한 AI 기술개발이 필요하기에 의학원과 협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UNIST 인공지능대학원 윤성환 교수가 ‘AI 기반 Brain 신호 학습 선행 연구’를 소개하며 “AI를 활용한 제타학습법과 연합학습법 등을 활용하여 환자의 의료정보를 보호하면서도 치료의 안정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NetTargets 송제훈 대표가 ‘AI 기반 신약 개발의 산업적 적용사례’를 주제로 강의해 실제 대장암 약물 타겟 식별 원리와 T-cell 모델을 활용한 면역 항암 타겟 발굴 사례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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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기관은 의과학과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공동연구 도출·협력을 위해 정기적인 공동연구 세미나를 열고 연구사업 기획, 전문인력 양성 등 모범사례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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