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울진군, 폭염 대비 야영장 안전·위생 점검 완료

시계아이콘00분 2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경북 울진군은 야영장 이용객 증가에 따라 폭염과 자연재해 대비를 위해 지난 5일부터 2일간 관내 야영장의 안전·위생 점검을 시행했다.

울진군, 폭염 대비 야영장 안전·위생 점검 완료 폭염 대비 야영장 안전·위생 점검을 완료한 울진군.
AD

이번 점검은 관광객의 안전을 보장하고 건전한 야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민간 전기·소방 업체와 담당 공무원이 관내 등록야영장 14개소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야영장 안전기준(화재예방, 전기, 가스 사용) 준수 여부, 글램핑과 카라반의 대상 안전·위생 관리 실태, 화장실 청결 상태, 화장실·샤워장 내 불법 촬영 장치 유무, 책임보험가입 여부, 폭염,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사고 대응 체계 등이다.


합동 점검 결과, 전반적으로 화장실이 청결하게 유지되고 있고, 화장실·샤워장 내 불법 촬영 장치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바탕으로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사업자에게 시정을 요구했고, 시설보완 요구 등 필요한 조처를 할 예정이다.



손병복 군수는 “야영장에 대한 지도·점검은 사업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작업이다”라며 “관광객들이 야영장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gold683011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