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공유 및 향후 대응 검토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최고경영자(CEO) 주재로 안전리스크를 점검하는 정례회의를 100번째로 개최했다.
7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제 100차 CEO 안전리스크 개선회의'를 전날 개최했다고 밝혔다.
CEO 안전리스크 개선회의는 인천공항의 안전 사항 전반에 대해 공사 사장이 직접 회의를 주관하고 현장점검을 시행하는 정례회의다. 2019년 9월 첫 회의 이후 이날이 100회차였다.
회의에서는 5년여간 진행된 안전리스크 개선회의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이후 공사와 자회사가 추진한 주요 안전활동 사례도 공유됐다.
이어진 안전결의 실천 선언을 통해 참석자들은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과 공항종사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위험요소 사전발굴 및 개선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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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총 100번의 안전리스크 회의를 통해 성수기, 풍수해, 코로나19 위기 극복 등 공항운영 전반의 안전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며 "안전이라는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안전리스크 회의를 내실화하고 공사와 자회사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더욱 안전한 대국민 공항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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