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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사회적경제조직 임원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심화과정을 진행한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투자유치 준비교육 심화과정'을 개설하고 교육 참가자 50명을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팩트 투자사와 연계해 ▲기업홍보 활동(IR) 자료 점검 ▲기업재무 중요성 ▲자금조달 전략 등 실제 투자 과정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임팩트투자는 재무적 수익 창출과 함께 사회문제 해결을 고려하는 투자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경기 남부 및 북부에서 각각 이틀씩 열린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은 "이번 교육 과정이 사회적경제조직이 임팩트투자에 대해 이해하고 실제 투자 유치까지 이루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을 위해 2024년 7월까지 450억원의 경기임팩트펀드를 결성하고 도내 임팩트투자 기반을 조성하고자 교육 및 기업발굴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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