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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진 NHN 대표는 6일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모바일 신작 '다키스트데이즈' CBT에서 많은 분들이 PC 버전 출시를 희망하셨다"라며 "이에 따라 연내 모바일 출시 후 PC 버전 순차 출시 계획을 선회해 동시 출시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출시일도 부득이하게 내년 1분기로 미뤄지게 됐다"고 덧붙였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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