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맥주와 건어물로 한마당 장터
경남 창원특례시는 오는 27일 마산어시장 일원에서 무더운 여름 타파를 위해 건맥데이를 개최한다.
건맥데이는 7월 6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매월 다양한 주제로 찾아오는 마산어시장 어울림 한마당 장터의 7월 주제인 ‘마산어시장이 시원하게 쏜 day’의 행사로 기 연일 폭염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시원한 맥주와 건어물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어시장 고객지원센터 앞에서 진행되며, 건맥데이는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19세 이상의 신분증을 지참한 참여자는 운영 부스에서 생맥주 한잔을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어시장 채널 가입 인증을 하면 한잔을 더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초대 가수들의 공연, 즉석 사진 인화 이벤트, 마산어시장 열쇠고리 만들기 등 아이들과 즐길 수 있는 행사까지 준비해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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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한 지역경제과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지친 시민 여러분들이 마산어시장을 찾아 시원한 맥주와 건어물과 함께 즐겁게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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