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의회가 23일 제32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각각 김형미, 김태진, 오미섭 의원을 선출했다.
먼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는 김형미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윤정민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임기동안 본예산과 추경예산, 결산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이어 윤리특별위원회에는 김태진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안형주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였으며, 의원의 윤리, 징계사항 등을 심의·의결하고,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회에는 오미섭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윤정민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2024년 탄소중립 광주서구를 목표로 기후위기대응 및 정책제시 활동 등을 한다.
서구의회 전승일 의장은“상임위원회에 이어 3개의 특별위원회 구성까지 마쳐 후반기 원구성이 마무리됐으니, 이제부터 구민을 위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오직 낮은 자세로 구민의 소리에 귀기울고, 일 잘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bless4ya@asiae.co.r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