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 학생봉사단(단장 스포츠재활학과 4학년 김현승)은 최근 전라남도 고흥군 대서면 서호마을 일대에서 2박 3일간 농촌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봉사단 학생 44명과 교직원 2명은 논우렁이 제거, 비닐하우스 및 논의 잡초 제거 등 농업의 가치와 땀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승 봉사단장은 "유난히 무더운 여름날씨에 일손이 부족한 농촌의 어려움을 덜고자 많은 학생이 함께 참여했다”며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작지만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동명대는 학생들의 사회적 책임감을 강조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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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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