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임차료·통역·해외바이어 매칭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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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뷰티·식품 등 K-소비재 무역사절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대전충남지원단과 함께 9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영국 런던,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4박 6일간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31일까지 천안시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평가와 현지 시장성 조사 후 최종 참여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파견 업체는 상담장·차량 임차비, 통역비, 바이어 섭외비, 1인 항공료 50%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천안시 관계자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우수 중소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경동 기자 kyungdong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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